부산 사상구, 여름방학 맞아 삼락생태공원 어린이물놀이장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여름방학, 아동 보호의 빈틈을 메우다…사상구의 따뜻한 현장 캠페인
[교육연합신문=한난희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피서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피서, 따뜻한 양육’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 기간 학교나 돌봄 기관 등 기존 사회 안전망과의 접점이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모니터링 공백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집중 방문하는 삼락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현장을 직접 찾아 밀착형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상구청을 비롯해 사상경찰서, 북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에게 ▲민법상 징계권 폐지 및 체벌 금지 안내 ▲부모·자녀 간 존중과 소통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 ▲아동 앞 부부싸움 등 정서적 학대 예방 계도 ▲아동학대 신고전화(112) 안내 등 다각적인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사상경찰서 여성청소년과도 함께 참여해 샤워실·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여성과 아동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여름방학은 자칫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아동과 보호자가 많이 모이는 현장을 직접 찾아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살고 싶은 사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