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만나 디지털 기술과 영화가 어우러진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23 제작보고회를 통해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모션포스터는 색다른 영상미와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션포스터란 인물이나 사물이 시간과 자연의 흐름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고 역동적인 화면으로 모니터 화면 안에 담아낸 새로운 영상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손에서 탄생된 모션포스터는 영화와 디지털 기술의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가는 대중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명화에 애니메이션 기법을 이용, 움직이는 영상이라는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했으며, 두바이 국제 아트페어, 스미소니언 미술관 개관 초대전,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전 등 유명 전시회를 통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기 시작한 세계적인 작가다.

 

“처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모션포스터 제작을 제의 받았을 때, 평소 이준익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 영광스럽기도 했고, 이러한 작업이 한국영화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을 것이란 생각에 흔쾌히 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이이남 작가.

 

이번 모션 포스터는 미디어 아트라는 현대적 예술 장르를 통해 인물의 성격과 드라마는 물론, 영화의 정서와 메시지까지 배가시킨 한국영화 최초의 아트 작품으로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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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의 고전미와 디지털 영상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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