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 창작 댄스팀 소울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12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에 참가하여 중학교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전국 시·도교육청별 예선을 거친 지역 대표 초중고 32개 팀이 참가한 제 1회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는 부산 연제구 부산교육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창작댄스는 청소년 사이 인기가 높은 방송댄스를 비롯해 재즈와 힙합, 디스코에서부터 탈춤에 이르기까지 대한체육회에 소속된 스포츠댄스를 제외한 모든 장르의 춤을 아우른다.

 

전국 12개 대표팀이 참가한 중학교 부문에서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한 계산여자중학교 창작댄스 동아리 ‘소울’은 평소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로 활동하며 연습한 방송 댄스를 활용한 창작 댄스를 선보였다.

 

자신들이 가진 열정과 끼를 한껏 뽐내는 무대를 마련한 계산여중 댄스동아리 ‘소울’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대회 1위는 경북대표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학년 신혜정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좋아하는 춤을 즐길 수 있어서 연습하는 동안 내내 즐거웠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까지 거두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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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여중, 창작 댄스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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