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주간인물 위클리피플=이선진 기자]

 

인천광역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와 우호협력의향서 체결
김교흥 정무부시장, 유럽 선진국 행정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며 발전방향 모색


인천광역시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와 우호협력의향서 체결했다.

김교흥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유럽 경제 금융의 중심도시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를 방문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많은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시장은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국제투자진흥공사와 경제개발공사 주요인사와의 면담을 갖고 외국기업이 프랑크푸르트 지역 진출시 지원에 대한 사례를 접하며, 외국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유치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최근의 인천쓰레기매립지 연장 문제 및 지역 산업 폐기물 처리 문제 등 인천시의 친환경녹색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세계 각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최첨단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을 시찰하고, 친환경주택(Passive House) 건설회사인 ABG프랑크푸르트홀딩 본사를 방문해 프랑크 융커 사장을 만나 현장에서 브리핑을 들었다.

또한 김교흥 부시장은 올해 한독수교 130주년, 파독광부 50주년기념으로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가 주최하는 한국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2013인분 통일기원 비빔밥 이벤트`에 참여 등 현지에서의 재외교포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양 국가와 국민간의 든든한 우호적 관계가 더욱 발전돼 나아가길 바란다는 축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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