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함박중학교(교장 윤영치)는 7월 23일 교내 함박터에서 학부모 20명, 학생 20명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박중 ‘청, 지, 기’ 결연 협정(MOU) 및 발대식을 가졌다.

 

'청'은 봉사활동하는 주체인 청소년을, ‘지’는 청소년과 봉사대상을 연결시켜주는 지역지원봉사센터를, ‘기’는 봉사대상에게 후원물품을 지원, 제공하는 기업을 뜻한다.

 

함박중 윤영치 교장과 황귀옥 연수구청소년자원봉사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진윤기 교무부장의 협정 내용 낭독순으로 행사는 진행됐다.

 

‘청, 지, 기’는 이 세 주체가 트라이앵글이 되어 주기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첫 봉사활동으로 나선 해피함박가족봉사단은 엄마와 학생이 함께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각 15개 조로 나누어, 청학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15세대에 대해 건강돌보기, 청소, 말벗을 통한 정서지원 활동을 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윤영치 교장은 “최고의 인성교육은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피함박가족봉사단의 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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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함박중, ‘청, 지, 기’ 결연 협정(MOU) 및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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