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에서는 7월 26일 ‘글로벌인재 100년株 장학증서 수여식’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수능 100일 전후에 교직원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 교직원장학회는 미추홀외고 전 교직원이 지난해 3월부터 자발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작년에 이에 올해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10명의 학생에게 적립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번에 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고려했을 뿐만 아니라 성적이 우수하고, 글로벌미추홀 인재 기준인 어학인, 독서인, 창의인, 세계인, 봉사인 중 인재상 기준을 충족시킨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이는 미추홀외고 생활을 의미 있고 성실하게 실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미추홀외고 교직원들은 우수한 글로벌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제 간의 돈독한 정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면서 미추홀외고만의 전통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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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외고, '무더위 이기는 아름다운 제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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