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서울특별시서부교육청(교육장 이정곤)은 9월 25일~26일 서울북한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별이랑 책이랑 놀자'라는 이름으로 '2009 서부 독서·토론·논술 캠프'를 열었다.


1박 2일간 이루어지는 이번 캠프는 동화 '별자리가 된 물고기'의 작가 이응렬씨와의 대화, 독서토론논술쓰기 수업, 이상원 연광초등학교 교사가 진행하는 별 이야기 듣기, 천문 망원경을 이용한 별 보기, 별 이야기 골든벨, 독서토론논술대회, 연극배우 강정균씨와 함께하는 별 이야기 판토마임 등 별과 독서와 토론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열렸다.


엄계영 장학사(초등교육과)는 이번 행사가 특별히 '별'을 주제로 삼은 이유에 대해 "행사가 열리는 복한산초등학교의 자연경관이 정말 아름답다. 이런 아름다운 환경에서 밤이 되면 천문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고 별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면서 별과 자연과 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 동안 열린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과는 달리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1박 2일간의 캠프 형태로 행사가 열려 더 깊이있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청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독서·토론·논술 능력의 신장은 물론 공동체 활동을 통한 심성수련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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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함께하는 1박2일간의 독서토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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