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노일숙)는 '제32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5월 11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상설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심사는  개발한 발명품의 창의성, 탐구성, 경제성, 실용성에 관점을 두고 심사했다.

 

과학 발명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과학탐구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는 발명문화 확산 및 발명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원들에게는 발명교육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초등학교 90작품, 중학교 35작품, 고등학교 20작품, 총 145작품이 출품됐다.

 

영산포초등학교 김태성(지도교사 최동수) 군이 출품한 ‘발표할 때 일어서기 쉬운 책상’을 비롯한 17점이 금상을 수상하고, 은상 33점, 동상 50점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영산포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전남과학고·화순제일중학교·목포신흥초등학교가 우수학교 표창을, 나주교육청·목포교육청·화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된다.

 

도 대표 작품으로 선정된 금상 17점은 7월 13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시상식은 5월 20일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수상학생 및 지도교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며, 출품된 작품들은 전라남도교육과학연구원 상설전시장에서 학생과 교원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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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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