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계산여자중학교(교장 김성수)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공동 주관으로 11월 2일(토)과 3일(일)에 열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핸드볼과 창작대회 종목에서 각각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3개 종목 1,117개 팀이 각 시도대회의 예선을 거쳐 출전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10월 31일(월)부터 11월 25일까지 종목별 전국 분산 개최로 주말에 집중 개최되고 있다.

 

인천계산여중은 경북 구미에서 열린 핸드볼 대회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창작댄스 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해 각각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에 못지않은 수준 있는 플레이로 관중들의 많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핸드볼 스포츠클럽 주장인 김수연(3학년) 학생은 “평소 아침 활동 시간과, 방과 후 시간 등 여가 시간에 꾸준히 운동을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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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여중,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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