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생의 대학진학 및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7일 금년도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 수학영역에서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준별(A형, B형) 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참신하며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하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 및 한문(아랍어, 베트남어 제외)영역으로 평가하는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서울에서 263교 100천명(전국 1,834교 520천명)이 참여하며, 08:40부터 17:00까지(순시험시간 352분) 5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성적처리기관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며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22일 이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번에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시행되는 모의고사로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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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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