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 계산여자중학교(교장 정환수)는 2014학년도 효 체험중심학교로 선정돼 ‘효짱되기 교육으로 부적응학생 없는 행복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를 실천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 체험의 시간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10월 11일(토) 부천 한옥마을 전통음식 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떡케이크, 양갱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20가족(40명)이 참여해 아빠와 함께 떡케이크, 양갱 만들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

아빠의 투박한 손으로 섬세한 떡케이크 장식을 만들고 다양한 모양틀로 양갱을 만드는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박모 학생은 “작년에 참여를 못해서 정말 아쉬웠는데 올해 엄마와 함께 체험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떡케이크 장식을 만들면서 재능을 발견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계산여중은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올바른 인성을 지닌 미래의 주역들을 교육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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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산여중, 가족과 함께 떡케이크 양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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