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석)는 3월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 및 응급처치'라는 주제로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절 안전에 대한 강한 체험형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안전 의식과 대응 방식을 체득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011년 한국 신지식인이며 최근 지방자치단체와 삼성, 포스코 등 민간기업 및 연수원 등에 안전교육과 관련하여 활발히 출강하고 있는 하남중앙초 학교운영위원 김랑일 교수의 교육기부를 통해 이뤄져 더욱 뜻 깊었다.

생활 안전에서 꼭 필요한 전기 감전의 위험성, 화재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에 관하여 생생한 동영상을 통한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설명과 다양한 소화기와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을 사용하여 실습을 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여줬다. 

한편, 안전교육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1학년 학생은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안전한 지 정확하게 잘 모르고 있었는데, 동영상과 직접 하는 것을 눈앞에서 보니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했다. 교사들 역시 “다양한 종류 소화기의 정확한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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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중앙초, 교육기부로 학생 재난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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