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김혁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라북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담당장학사와 업무담당교사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립특수교육원 김현태 연구사 등이 컨설턴트로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활동과 전반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운영 현황 점검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권보호상설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지역별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별 규모와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설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운영 및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회인식개선과 안전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매월 상설모니터단 위원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상설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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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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