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원교육청과 공동으로 9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농업과학관과 연구현장을 연계한 신나는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을 연다.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에서는 농업과학관 관람을 비롯해 곤충생태체험, 버섯체험, 원예체험, DNA 추출체험, 축산체험 등 총 5개의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곤충생태 체험교실'에서는 자연소재 이용 창작곤충 만들기 체험과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관찰해 보고, '버섯체험교실'에서는 배지에 버섯을 직접 길러보면서 버섯에 대해 알아본다.

 

'원예체험교실'에서는 텃밭용 채소 및 화분분갈이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며, 'DNA 추출체험교실'에서는 브로콜리에서 직접 DNA를 추출, DNA 칵테일 만들기를 체험하고 GMO(유전자변형생물)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갖게 된다.

 

또한, '축산체험교실'에서는 한우농장에서의 한우체험 및 치즈만들기 등을 통해 동물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신태철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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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방과후 녹색체험교실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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