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1949년 제정된 이후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자리 잡은 나무 심는 날 ‘식목일’ 광주무진중학교(교장 김우빈)에서는 4월 4일(월) 식목일을 맞이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무진중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묘목을 구입하고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과 통행로에 나무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금은 어린 묘목에 불과하지만 몇 년 후 교정을 밝힐 아름다운 꽃과 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그늘이 기대된다며 정성을 다했다.

 

김우빈 교장은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나무 심기 행사가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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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진중,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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