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대구시교육청은 2010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구술면접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 241명을 대상으로 10일(토)~11일(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고등학교에서 구술면접교실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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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면접교실은 인문사회 및 수리과학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인문사회 영역에서 126명, 수리과학 영역에서 115명이 지원하는 등 예상인원 120명을 훨씬 뛰어넘은 241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인문사회 및 수리과학 영역별로 4개 학급씩 구성하고 토, 일요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실시하려던 당초의 계획을 수정하여 16개 학급, 하루 8시간씩으로 확대 운영하였다.

 

이번 구술면접교실에서는 대구통합교과논술지원단(팀장 경명여고 교사 한준희) 교사 16명이 <수시 2-1>에 대비하여 구술심층면접의 준비 및 작성, 전공별 구술심층면접 실습 등을 지도했다.

 

구술면접교실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 및 전공 계열에 적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뿐만 아니라 실제 대입 구술면접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므로 맞춤식 진로 지도를 통한 대입 진학률 제고에 큰 효과가 있다.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구술면접교실 운영을 통하여 대입 수시 및 정시 전형에서 중요한 변별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구술면접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지역 사회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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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학입학 구술면접교실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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