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기획재정부는 11월5일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가운데, 시간제 돌봄 사업의 올해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 수준인 157억원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자 중앙일보가 ‘공급률 126% 어린이집 넘쳐나는데…’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시간제 돌봄 사업에 대해 올해 예산은 150억원으로 삭감됐다고 보도한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은 시간제 돌봄과 종일제 0세아 돌봄 사업으로 구성되며, 시간제 돌봄의 경우 부모의 출장, 야근, 질병 등으로 긴급·일시적 육아공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시간제 돌봄 사업의 예산은 지난해 본예산 156억원이었으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편성된 추경예산 69억원이 추가돼 총 225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에도 지난해 본예산 수준인 15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117.8% 증액된 342억원이 시간제 돌봄 지원사업에 반영됐으며, 종일제 0세아 돌봄 사업은 지난해 44억원에서 올해 34.8% 증액된 6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일제 0세아 돌봄 사업은 12개월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지원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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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이돌보미 예산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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