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포트폴리오를 통해 선생님은 수업 개선, 학생들은 학습력 향상!’
교사·학생·학부모의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력을 높인다(대통령상)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주관한 2010년 제4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본선 심사 결과를 15일 오늘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출품작은 1,434편이 경쟁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총 526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최우수작 3편은 교과 활동에 ICT를 활용해 교수학습 효과를 개선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최우수작 3편 중 대통령상은 교수학습 분과의 ‘Social e-포트폴리오를 통한 교실 수업 및 학습력 향상 방안’으로 학생·교사·학부모의 상호작용을 통해 수업의 질과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인 연구 성과를 보여준 대구월서초등학교 박해영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국무총리상은 교육용소프트웨어 분과에 ‘째깍이와 함께 떠나는 시계성 탐험’을 출품한 대구하빈초등학교 정광영 교사가, 사이버가정학습 분과에 ‘사이버가정학습 학급 위키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사이버 학급 2단계 운영방안’을 출품한 강원도 횡계초등학교 허동현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과부장관상에는 206편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내달 12월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0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 국무총리상 수상자들은 ‘2010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 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우수 실천 사례를 교육전문가 및 교원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입상작은 연구대회 네트워크 홈페이지(http://contest.edunet4u.net)를 통해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으며 올해 수상작은 내년 1월부터 검색 가능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에서 발굴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일반화 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전국교육용소프트웨어공모전과 ICT활용교육연구대회를 2007년에 통합해 쓰여지는 대회의 공식 명칭으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우수한 교수학습 사례 발굴과 수업의 질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교수학습, 교육용소프트웨어, 사이버가정학습, 학교경영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직 교원 및 예비교원(교대, 사범대)이 개인 및 공동 출품작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상자 전원에게 연구대회입상실적평정점이 부여됨과 동시에 우수 입상자에게는 국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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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개선 위한 교사의 노력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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