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2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박물관협회, 한국과학관협회와 협력해 2010년 겨울 방학 중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문화예술 소외지역의 21개 초·중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박물관 GO! GO!’ 프로그램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유전의 원리 탐구교육’ 등 8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5개 국립 박물관·미술관·과학관에서 진행된다.

 

교과부는 이번 사업이 각 지역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주관기관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역 공·사립 박물관·미술관·과학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해야 할 내용을 도출하고 보완해 다른 회원 박물관·미술관·과학관으로 전파해 기관별·지역별 여건에 적합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교과부는 "2011년 본격적으로 도입될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일선 학교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과학관을 적극 활용한 문화예술·과학기술 분야 현장 체험형 교육을 확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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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과학관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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