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가 우리 옹기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영문도서 'Onggi(옹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옹기는 자연친화적이면서 과학적인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용기로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Onggi(옹기)'는 옹기 제작과정과 쓰임 등을 이미지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흙’, ‘불’, ‘혼’ 옹기의 제작 3대 요소를 테마별로 구성했으며, 그 중에서도 ‘혼’을 옹기를 만드는 장인의 마음을 'Onggi(옹기)'의 핵심테마로 구성해 설명하고 있다.

 

이 도서는 해외문화원 등 국외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를 통해 PDF로 서비스하여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그동안 조사·연구해 온 무형문화유산 자료를  토대로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문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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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옹기'Onggi' 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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