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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05 16:09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남 강진군 옴천초등학교 학생들이 10월 3일(월) 곡성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강진군청에서 500만원, 전라남도청에서 200만원, 총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줘 대회연습 및 대회참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 .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전라남도의 22개의 시군에서 일반부 20개 팀, 청소년부 14개 팀, 총 34개의 민속예술 팀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했다.
강진군 옴천초등학교(교장 임금순) 학생들은 이날 마당극 심청전에 사물놀이를 접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임금순 교장은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감수성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하며 도움을 준 강진군청 및 전라남도청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