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교육감실에서 12월 16일 NH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의 ‘사랑의 1004운동’ 학생 수술치료비 지원금(1500만 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생 10명에게 지원된다. 중증희귀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NH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광주교육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광주교육청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의료비 지원은 현재까지 3억6000만 원을 모금해 446명에 의료비로 지원됐다.

 

또한, 결식학생 후원과 저소득학생 교복지원, 임직원의 기부가 모아진 사랑의 쌀 나누기, 문화공연 관람권 지원 등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의 교육복지 정책구현에 지역민의 관심을 모아주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교육복지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유의 뜻을 잘 연계해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폭제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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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광주본부, 광주교육청에 학생 수술치료비 15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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