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교육장 김진석)은 2월 14일 인천 남동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부학부모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학부모상담 활동에 대한 안내와 현장 고충 상담을 실시했다.

 

인천동부학부모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학부모상담 서비스는 학교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고, 학교에 방문하는 심적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 학부모 상담사와 업무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학부모의 고충상담과 저소득층에 대한 각종 교육지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부모에게 자녀교육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는 ‘학부모지원센터’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학부모님들의 참여 및 현장에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각종 교육지원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해마다 급식비 지원에 대한 기준이 변경되어 어떤 기준으로 선정이 되는지 궁금했고, 학교에서 보내준 안내문을 봐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교육청에서 직접 방문해 관련 지침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되었다"며 "관련 규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현장방문상담이나 전화상담을 통해 친근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직접 기관으로 찾아와서 홍보도 하고 직접 상담도 해주니 멀게만 느껴지는 공공기관이 한층 학부모들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는 듯하다" 며 "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행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저소득층 학부모 자녀걱정 '돈워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