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대학생들을 상대로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나와 저소득층 입주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LH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를 1순위로, 소득이 평균소득의 50% 이하가구의 대학생을 2순위로 신청 받아, 대학가 근처 보금자리주택을 임대료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6만 원으로 공급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대학가 인근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데다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인기를 끌었다며 수도권은 물론 지방 지역의 신청률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향후 사업대상지역 및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14일 LH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서울, 경기, 6대 광역시 및 전북 전주의 대학생을 상대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297개 방에 총 2천 247명이 신청해 평균 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회기동 103-43소재 주택의 경우신청자가 많이 몰려 경쟁률 36대 1을 기록했다.

 

현재 LH공사는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을 높은 호응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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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보금자리주택 경쟁률 최고 3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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