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고등학교가 3월 13일~1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순천만 국가정원컵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2차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 등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광주체육중은 이번 대회 개인전 여중부–70급에서 김민주(3년), +70급에서 박성은(3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51급 유융세(3년)선수는 은메달을, 남중부 –55급 박정우(3년), –73급 문지성(3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70급 김민주 선수는 결승전에서 인천 연성중학교 김유선 선수를 만나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팔가로누워꺽기 한판승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지난 12월 제주컵 유도대회에 이어 금년도 첫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다가오는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여중부5인제 단체전에선 박성은(3), 김민주(3), 김희주(3), 김수현(2) 선수가 전북영선중에 3대2로 아깝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에선 광주체육고 박찬혁(3년) 선수가 개인전 –55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48급 정경은(3년) 선수는 은메달, –52급 조윤의(1년)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찬혁 선수는 결승전에서 송도고등학교 심규혁 선수를 상대로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삼각누르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찬혁 선수는 이번 경기 결과로 금년도 55급 최고 강자로 등극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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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고, 순천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 금3, 은3, 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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