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 2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에서 저소득층 학생 교복지원 후원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된 교복 후원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교복구입비 지원이 필요한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학생은 해당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년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의 정착과 함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구입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노사가 함께 우리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억1500만 원의 저소득층학생 교복구입비 지원에 이어 올해도 3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된 NH농협은행 후원금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후원금은 총 3억1500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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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광주공장, 광주교육청에 저소득층학생 교복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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