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 나수아(3년), 정재은(2년), 송창섭(2년) 선수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상명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2016년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관왕인 송창섭 선수는 남중부 개인전에서 우수한 기량으로 체격과 체력의 열세를 극복하고 타시도 선수들을 제압하였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 이후 동계훈련을 통해 고난도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면서 얻어낸 값진 결과다.

 

정재은 선수와 나수아 선수는 에어로빅댄스부문에 참가해 강인한 정신력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나수아 선수는 45회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광주체육중 에어로빅부 지도자들은 “이번 회장배전국에어로빅스체조 대회는 지난 동계훈련에 대한 결과를 평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5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전국 각 팀의 선수들과 기량을 비교할 수 있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한명 한명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대회였다”고 판단했다.

 

또한 “타 시·도 우수선수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본인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고 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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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회장배 전국에어로빅체조대회 금3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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