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이지연 기자]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4월 17일 익산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92명의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장류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통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순창고추장마을로 진로체험을 다녀왔다.
 
순창장류체험관에서 진행된 체험은 순창의 전통고추장 직접 만들어보기, 장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와 튀밥 만들기를 체험했다.
 
사전교육으로 영상을 통해 순창 고추장의 우수성, 제조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우리나라 장류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즐겁게 참여했다.
 
특히 인절미 떡메치기와 튀밥 튀기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쌀의 변신에 신기해하고 놀라워하였다. 체험이 끝난 후 순창장류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전시물을 통해 고추장, 된장 등 장류문화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류지득 교육장은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며, 이번 순창장류체험은 우리나라 장류산업과 전통음식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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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바로 이 맛이야” 순창고추장마을 진로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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