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광주체육중학교(교장 김귀회) 안세영(3년) 선수가 4월4일부터 4월9일까지 태국방콕에서 열린 ‘2017 태국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과 단식에 참가해 우승을 차치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선수인 안세영은 단식결승에서 김가람 선수를 21:12, 2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복식결승에선 정다정 선수와 짝을 이뤄 이은지, 김가람 선수에게 21:14, 21:14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4월11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단식 결승에선 태국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짝을 이뤘던 정다정 선수를 21:15, 21:1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귀회 교장은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과 코치, 안세영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었고 최선을 다해준 안세영 선수가 광주체육중 학생이라는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