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5월 19일(금) 밀양아리랑 대축제 서막식에 참가하는 5만여 시민들에게 ‘밀양 희망의 울림 수학체험관’과 ‘체험중심 즐기는 새로운 수학교육’을 소개했다.

 

경남교육청과 밀양시는 9월 개관 예정인 수학체험마루가 정식 운영되기 전에 시민들이 체험중심 즐기는 수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밀양아리랑 대축제 기간 동안(5.18~5.21) 문화체육회관에서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을 오후 6시까지, 21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은 지금껏 학생들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학놀이 동산으로, ‘뫼비우스 띠 정글짐’, ‘원형 현수선 도로’, ‘사각바퀴자전거’, ‘나는 정폭도형’ 등 수학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기구로 꾸며졌으며, 경남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수학체험관을 찾은 한 학생은 평소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수학을 경험하면서 수학을 즐기는 지금이 매우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함께 참여한 학부모와 시민들은 크게 달라진 학습방법을 직접 체험하면서, 변화된 배움 중심의 학습방법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

 

지자체형 수학체험센터인 ‘밀양수학체험마루’는 밀양시에 위치한 밀주초등학교 별관에 교실 5개를 증·개축해 9월에 개관하며, 초·중학교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깨치는 수학 놀이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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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밀양아리랑축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수학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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