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그린웨이 대학생모니터’가 10월30일(금) 발대식을 갖고 11월20일(금)까지 약 3주 동안 부산전역의 그린웨이를 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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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은 10월30일(금) 오후 4시30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덕우)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공식행사에 이어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활동 오리엔테이션, 팀별 모임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11월13일(금) 오후 5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각 팀장 및 조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열어 팀별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11월20일(금)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참가자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모니터들은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5일까지 모집한 122명의 대학생들로서 10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되며, 부산의 각 자치구·군에서 조성한 53개의 주요 그린웨이를 직접 걸으면서 그린웨이별 특성과 걷기에 불편한 점, 주변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조사한다.

 

이러한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자치구·군의 담당부서로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그린웨이를 조성·관리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후 지금까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28회 3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이 참가자 모집기한보다 일찍 마감되는 만큼 인기가 있어 대학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모니터활동을 통해 부산시가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그린 부산(Green Busan) 조성에 그린웨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걷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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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그린웨이 대학생 모니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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