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7월 14일(목) 광주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등직업교육정책 호남권 설명회를 가졌다.

 

장휘국 광주교육감, 교과부 관계자, 전북, 전남, 광주 및 제주도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진로부장 등 약 55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운영, 특성화고 육성정책,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종 국가정책이 2시간에 걸쳐 상세히 설명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가 10대 경제강국으로 부상하고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될 수 있는 배경에는 우수한 산업기술인력을 배출해 온 명문 특성화고가 있었으나 1990년 전문계고 취업률이 79.8%에서 2010년 19.2%로 급감하면서 취업중심교육기관로서의 특성화고의 정체성이 교육계의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직업교육의 문제점과 고등학교 직업교육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과부가 주관하여 특성화고를 취업중심학교로 선진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호남권정책설명회는 그동안 교과부가 직업교육선진화를 위해 추진해온 '선취업 후진학'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 제고와 특성화고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각종 직업교육정책을 설명하고 특성화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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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중등직업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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