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7월 1일부터 7월14일까지 초·중등 7개학교 53학급 학생 1910명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다문화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전문강사들이 각 학교를 방문하여 다른나라의 문화이해 및 다름이 아름다운 인권교실이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즈음 우리 학생들은 국제 결혼가정 자녀와 많은 외국인 근로자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속에 살고 있다.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인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다른나라의 문화를 더 쉽게 가까이 이해하고, 급격한 변화를 수용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학생이 있는 일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동부교육청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다문화이해를 위하여 이와 같은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얼굴은 달라도 커가는 공동체의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