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7~8월 중 북부 관내 초·중학교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노후시설 개선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시 기초자료로 활용 예정이다.

 

북부 관내 초·중학교는 구도심권에 위치하여 예산이 충분하지 못했던 환경개선 사업초기에 완료된 학교가 많아, 당시 예산부족으로 사업대상에서 제외된 시설과 현재 보수가 시급한 시설이 타 교육청에 비하여 많다.

 

또한 인접 신도시등과 비교해 노후시설이 많아 학교시설 부분에 대한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교시설환경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금번 학교노후시설 실태조사를 통하여 환경개선사업 시 미투자된 시설 및 노후가 심한 시설 중 학교 자체적으로 개선이 어려운 시설에 대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개선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학교시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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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청, 구도심권 학교 노후시설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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