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이동환 학생명예기자]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한반도에 며칠째 가공할만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미처 예측하지 못한 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TV에서는 연일 지난번 일본에서 쓰나미가 휩쓸고 간 도시의 낯설지 않은 처참한 광경이 재연되고 있다.

 

이런 급격한 기후의 변화와 이상 기온은 지구 온난화에서 비롯된 듯 하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급격한 날씨 변화는 겨울부터 시작해 폭설-폭우-태풍-폭염-한파 순으로 한반도를 휩쓸고 있다.

 

기후의 변화로 인해 남부 지역에서는 아열대 작물의 재배·수확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중부 지역 서울에서는 남쪽 해안과 섬에서만 자랄 수 있던 동백나무가 성장하게 되고 명태 대신 오징어가 서해안에 출현하는 등 우리나라의 생태환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급작스런 날씨 변화로 인한 사망자 수의 비율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적지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한반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최근 들어 20여명이 폭염으로 사망하였고, 심지어 자동차 내에 스테이크를 2시간 동안 두면 익어버릴 정도의 폭염이 악명을 떨치며 폭염 대피소까지 생겨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지구 온난화에 의한 이상 기온에 대한 대책 문제는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 지구인 모두에게 직면한 문제가 되었다.

 

인천함박중학교 학생기자 이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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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마당] 기후 변화, 한국을 강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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