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경남 진주 개양중학교(교장 민순달)는 7월 12일(목)~13일(금) 양일간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작은 나눔 & 큰 기적’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나눔 강연을 계기로 개양중 학생회가 직접 학교단위로 아동후원을 기획하고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개양중 학생회는 자체회의를 거쳐 학생개인이 자유롭게 기부하고, 학교단위로 결연하여 후원한다는 방식을 결정하였다.
 
7월 12일 아침 등굣길‘작은 나눔 & 큰 기적’캠페인을 시작으로, 각 학급별 모금함에 자유롭게 기부금(최종 모금액 638,550원)을 모아 굿네이버스 경남서부 지부에 전달하여 해외학교와 결연 후 후원하게 된다고 한다.  

 

3학년 정세연 학생회장은 “처음 나눔 강연에 공감한 후, 친구들과 학생회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막상 캠페인을 하고 모금을 하는 동안 이름 모를 누군가를 떠올리며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스스로 느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새로운 친구들과 이런 기부활동을 꼭 다시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부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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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개양중, ‘작은 나눔& 큰 기적’ 캠페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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