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이 각급학교에 컴퓨터와 인터넷 등 전산장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교육청은 폭염·집중호우·낙뢰·태풍 등으로 전산장비에 재해발생이 우려된다며 중요한 데이터 수시 백업과 함께 접지 기능이 있는 멀티탭을 사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방학 중에 사용하지 않는 PC도 하루에 한 번씩 20분 정도 켜주어 습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안내했다.

 

노트북을 장시간 동안 자동차안에 방치하는 경우에는 고열로 인해 LCD 액정이나 기타 부품을 손상할 수 있다며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스마트폰은 폭발의 위험이 있다며 차안에 두고 내리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북교육청은 지역교육청별로 인터넷통신망 담당자 연락처를 재정비하고 각급학교에 학교통신망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여름철 전산장비 관리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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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통신망 등 전산장비 고온·고습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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