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주탐라교육원(원장 강성균)은 8월 10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센터의 요청으로 Summer School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37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예절관에서 한복 입는 방법과 배례법을 익히고, 다례를 통하여 경건하고 정중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예법과 국궁체험 등을 경험했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태평양국립대학에 다니는 아나스타샤 양은 “한국의 차 문화가 무척 흥미롭다. 러시아에서는 이런 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배우게 되어 재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무척 즐거워했다. 

 

강성균 원장은 “한국인의 정서를 알고 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이나 재외교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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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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