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정평한의'책 그리고 그림 展'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정평한의'책 그리고 그림 展'은 우리가 매일 편하게 만나는 책 표지 원화 전시다.

 

이번 전시회는 진실을 추구하는 기개와 용기를 지닌 작가로, 지식인으로서 누구보다 우리 역사와 민족의 비극에 고뇌하고 이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한국문단의 시대정신인 이병주 작가의 작품에 그려진 표지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산하' 3권의 표지인 '붉은 낮 달'과, '산하' 2권~7권의 '손님', '그의 배후', '이념의 시대' 및 '그 테러리스트를 위한 만사'의 '긴 상처', '다시 일어서는 산'등 1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중앙도서관의 16번째 주제가 있는 작은 전시회는 역사에 대한 희망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지닌 이병주 작가의 작품을 읽으며, 표지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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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한의 책 그리고 그림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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