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구도서관(관장 김선태)에서는 가을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으로 바람이 분다'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인문학 관련 강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서구도서관에서는 9월1일 강유원 철학박사의 '책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독서의 달의 문을 연다.

 

효과적인 독서방법과 독서 후의 생각정리와 글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된다.

 

9월6일에 실시될 출판전문 기획자 강창래의 '나에게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인가'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면, 읽지도 않고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과 좋은 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숨쉬는 항아리' 원화전시회와 독서의 달 북이벤트로 책만들기 체험교실을 열어 책 제작 과정을 실제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자료를 활용하며 체험한다.

 

그 외에도 가을 오후 온 가족이 함께 나들이 삼아 즐길 수 있도록 '책바자회'를 개최하고, 우리학교 우리동네 최고의 독서회를 선발 시상할 예정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독서퀴즈도 운영한다.

 

가을 여러 가지 독서관련 행사가 풍성한 서구도서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발걸음의 바람이 불기를 기대해 본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www.sgl.go.kr)를 참조하거나 열람봉사과(585-7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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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서관으로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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