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북도는 2011년 8월29일 충북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1회 한·일 대학생 국제발표대회’를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관광협회와 청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한·일 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교류기반을 구축하고, 충북관광자원을 국·내외에 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주대학교, 대구대학교, 동의대학교 등 9개 대학교 20팀 82명이, 일본에서는 한난대학, 와카야마대학, 킨키대학 등 9개 대학 30팀 126명이 참가하여 총 18개 대학 50팀 208명이 관광분야에 대해 7개 분야로 나뉘어 팀별 의견을 발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총 16팀(한국 8, 일본 8)을 선정·시상하게 된다.

 

특히,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업체에 실질적인 영향력이 있는 대학교수 및 학교 관계자 27명이 금번 국제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중 고바야시 코지(55세) 한난대학 국제관광학부 교수, 히루카 요이치(50세) 와카야마대학 관광학부 교수 , 김상준(46세) 킨키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등 3명은 8월 30일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충북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향후 1년간 충북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8월30일 발표대회에 참가했던 한·일 대학생 80명은 수암골,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괴산산막이 옛길 등 관광지 팸투어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국내·외에 아름다운 충북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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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일 대학생 관광분야 국제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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