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화순 동면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맞벌이 부부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서 청학동 예절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예절학교 캠프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절캠프는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학고, 이를 통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과 본인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예절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장선생님은 “가족의 곁을 벗어나 대자연속에 머물며 예절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고,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예절교육, 한문교육, 전통놀이, 우리떡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훈장님들의 재미있는 고전강의를 통해 인성교육을 받는 등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내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여름방학을 예절캠프를 참가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동면초등학교 학생들은 예절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생으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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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속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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