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9월 15일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나무에서 '3인 3색 비상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3인 3색전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현직교사들로 구성되어 꾸준히 작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 중 강해순(신송고) 작가는 한국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진한 채색의 화려함과 섬세함을 은은하게 표현했고, 자연을 소재로 다루되 자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연을 그만의 독특하고도 창의적인 화법으로 승화시켜 화폭에 담고 있다.

 

나옥진(신송고) 작가는 칠보기법을 활용하여 회화적 느낌이 나도록 하였다. 칠보의 여러 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과 꽃의 이미지를 새롭게 분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칠보공예의 예술성을 한층 높이고자 했다.

 

또한, 김정기(명신여고) 작가는 흙을 가지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흙의 물성에 대한 연구와 그 형태의 다양성에 대한 실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3인의 작가들의 특성과 감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국화의 매력과 칠보예술의 화려함 그리고, 도예의 실용적인 모습과 조형적인 요소를 만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기획부(899-15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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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나무에서 3인 3색 - 비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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