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9월 8일 중앙청사에서 기업, 은행, 병원, 보험사, 학원, 백화점 등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처리하고 있는 직능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은행연합회,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단체 임직원이 참석하여 법 시행에 따른 법 의무사항과 준비사항을 협의하고, 각 직능단체에게 회원사 대상 법정사항 준수 및 홍보 협조 등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법 시행을 계기로 각급기관이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포털(www.privacy.go.kr)”을 개설하고, 홍보대사(개그맨 박영진, 김영희) 동영상 광고, MBC 위대한탄생 게릴라콘서트, 사업자단체 설명회, 온라인 교육, 리플릿 보급, 포스터 배포, 전문강사 지원, 정부전광판 광고, 권역별 순회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김남석 제1차관은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사업자들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각 직능단체가 소속 회원사에게 법 의무사항에 대한 준비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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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경련 등 직능단체에 개인정보보호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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