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태호 기자]

 

'큰 뜻을 세워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인재 육성'을 지향하는 인천영종초등학교(교장 여운경)는 지난 8월 13일(목) 개교 100주년 기념 식수 표지석과 표찰을 설치했다.

 

영종초등학교 교직원들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4월 13일과 4월 29일에 호두나무 1주, 배롱나무 2주, 개복숭아 5주, 무궁화 100주를 심었다.

 

9월 22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봄에 심었던 호두나무, 배롱나무, 개복숭아, 무궁화에 표지석과 표찰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이 개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정 곳곳에서 기념 식수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여운경 교장은 “영종초등학교금산분교장 교정에 자리하고 있는 큰 호두나무처럼 본교에 식재된 호두나무도 너른 그늘과 풍성한 열매를 선사해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영종초등학교는 1920년 9월 22일 영종공립보통학교 3학급으로 설립 인가돼, 1959년 6월 20일 중산리에 교사를 신축해 이전했고 2012년 9월 1일 현재의 위치인 하늘도시로 이전해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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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수 및 표지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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