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이 합심해 이목을 끌고 있다 (1).JPG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이 합심해 이목을 끌고 있다 (2).JPG

 

수변길 주차장 청소를 마친 수변길마켓 참여농가들.jpg

장성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군이 합심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 육군공병학교, 해병대장성군전우회는 지난 24일부터 장성호 수변길 환경정화작업에 뛰어들었다. 40명의 인원과 군사작전용 교량가설단정 3, 장성군 바지선 3대가 투입되어 호수 내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다. 쓰레기 수거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장성호 수변길마켓 참여농가들은 주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오전, 주차장에 집결한 농가들은 수변길 주변과 주차장 등지의 쓰레기를 치우며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참여농가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수변길마켓과 주차장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성호 인접 지역인 북하면 주민들도 환경 정화에 동참하고 있다.

 

북하면 내 사회단체인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격월로 1회씩 호수 상류지역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지난 18일 수거작업에서는 1.3(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수변길과 두 개의 출렁다리를 지닌 장성호 수변길은 주말 평균 5000명이 찾는 치유 관광지라면서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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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수변길 환경 정화에 ‘민‧관‧군’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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