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는 12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장,교육감,군수 및 구청장 등이 참여하여 만4세 무상보육·교육출범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튼튼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내년부터 부상보육·교육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히고 지난 11월 관련 조례들을 각각 개정해 시민적 합의를 이룬 출산장려와 무상보육·교육사업으로 내년에 셋째아와 둘째아에 대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4세와 5세의 아동에게 우선 교육 보육료를 지원하기 위해 428억원의 예산을 기관 단체가 분담하여 마련했으며 2016년에는 모든 아동이 무상교육·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했다.

 

또한, 공공시설, 학교 등 유휴자원을 동원하여 2016년까지 100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고, 질 높은 사립시설을 공공형시설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보육교직원 등의 일자리를 400여개 새로이 창출하고,18,556명의 부모에게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송영길 시장은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아이 키우기 좋은 무상보육도시'는 서비스의 질이 담보되면서 부모부담이 줄어들고 공보육체계가 구축되어 이른바 양육의 사회화가 실현되는 곳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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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6년 모든 아동이 무상보육·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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