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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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임단철 교육장)은 인천녹색연합과 6월까지 서부 지역 하천·해양 생태계 교육 및 현장 체험을 통한 생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 하천·해양 생태 교육에 대한 특강 교육 시간으로 생태보전연구소 전문 강사가 ‘물과 생태계: 하천에서 바다까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교육 시간은 서부에 있는 공촌천과 심곡천의 상류, 중류, 하류의 하천을 직접 찾아가 하천 생태계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체험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관찰한 생태계를 사진으로 찍고 온라인 정보 검색을 통해 생물의 특징을 조사하며 기록을 남기는 등 생태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주변 환경과 서로 공존, 상생하는 법을 익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내 주변 하천, 해양의 중요성을 배우고 삶 속에서 생태적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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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동네 하천·해양 생태교육 및 학생 생태모니터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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