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원, 2022년 꿈 키움 진로체험교실 열어
네 꿈을 펼쳐라!! 우리들의 잡(job)다(多)한 이야기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지난 5월 24일부터 총 9회에 걸쳐 무안행복중학교 외 11개교, 5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꿈 키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네 꿈을 펼쳐라! 우리들의 잡(job)다(多)한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학년제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진로개발 및 직업 탐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1일형 체험과정으로 6개 분야(골프, 웹툰, 유투버, 플로리스트, 6차 산업 이해, 메이커 프로그램)의 선택 체험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본 체험활동에 참여했던 무안행복중 학생은 “웹툰 작가 실습과 플로리스트 등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1인 유투버 및 지역사회의 농산물을 이용한 6차 산업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 김성희 원장은 “전남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키우기 위해 4차 산업 혁명기술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에서의 학생들의 자율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교육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