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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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활동할 전국 과학고 입학사정관 39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전국 과학고/교육청별로 지난 8월중에 선발된 입학사정관들은 현직교사가 29명(74%), 외부전문인력이 10명(26%)이며, 평균연령은 약44세이다. 39명 중 38명이 수학ㆍ과학 분야 전공이고, 34명(87%)이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이며, 현직교사의 경우 대부분이 10년 이상의 교직 경력을 갖추고 있다.

 

과학고 입학사정관들은 입학사정관제의 실행과 정착을 위해 금주(9.14)부터 ’10.2월까지 KAIST에서 총 600여 시간의 ‘과학고등학교 입학사정관 전문연수’를 받게 된다.

 

대학 입학사정관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입학사정관 전형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배양하게 되며, 수학ㆍ과학 분야에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학고 입시 특성이 고려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연수과정은 과학영재 및 입학사정관의 이해, 자료 분석ㆍ관리 등 핵심역량에 대한 강의/토론과 국내외 현장연수, 입학전형 기획, 모의 사정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사정관들은 과학고 입학사정관 연수를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10.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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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과학고 입학사정관 39명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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